코이카 해외사무소 영프로페셔널(YP) - 소개 / 지원/ ODA

    코이카 해외사무소 Young Professional은

    ODA 사업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ODA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고용 절벽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내가 블로그와 댓글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응원과 위로가되고 함께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기고자 한다.

 

<모집개요와 전형절차를 중심으로 달라진 점>

 

 1. 100여명의 인턴을 뽑았던 과거 기수와 다르게 최근 들어 50명 내외의 해외사무소 YP를 선발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은 아닌거 같다. ( 모집인원부터 안될 수도 있다고 마음을 먹었다)

 

2. 기수별 파견기간은 차이가 있었다. 이번에는 1년이었다.

 

3. 토익 730점 이상이면 모두 지원 할수 있지만 사실상 토익이 800도 안되면 해외사무소 YP로 뽑힐 가능성은 지극히 낮     다. ( 토익 900이 넘으면서 관련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빽빽하다_현실)

 

4. 과거 공고에는 서류전형에서 어학점수, 자기소개서 충실도, 자격증 취득여부, 해외 체류 경험, 봉사활동 등 에 대한 점       수를 명확히 기입해 놓았었는데, 이번에는 사 류 평가에서 무엇이 높은 점수 비중을 차지하는지 명시해 주지는 않았다.

   (뇌피셜 : 아마도 어학성적이이 50점은 가져갈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당연한 업무 역량이기 때문이다.) 

 

5. 다른 특이점은 해외체류경험에 관한 가점은 없어졌다. (형평성 때문인가?/ 그래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면 당연히 점     수에 반영되지 않을까 싶다.) 

 

6. 찾아보니 대략 12:1 정도의 경쟁률이 있었던 때도 있다. 아마 이번엔 더 높지 않았을까?(라고 자기 위로를 해본다)

 

 

7. 가점이 진짜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신 분도 있었다. 여기서 6개월이상 장기실업자에 해당되었지만(부끄럽다;;), 고용보       험가입내역서와 구직활동증명서가 필요했다. 구직활동증명서는 반드시 워크넷 등에서만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 분이 달라진 부분! 인크루트, 잡코리아 외 개인이 구직활동한것은 자료제출이 안된다.) 그래서 나는 가점을 받       지 못하게 되었다. 다들 다음 YP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워크넷 구직신청을 하세요! ㅜㅜ

 

8. 다음 22기 YP지원을 위해 가산점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

 

9. 제2외국어 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이점이 있다!

 

10. 결과는 서류탈락 ㅜ 

     큰 기대를 했던것도 사실이다. 꼭 기회를 얻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기대만큼 실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했다는 것이 나의 진찰이다. 부족한 점이 많다. 가점과 관련 지식을 더 쌓고 다시 한번 도전할 것이다. 오늘 5시~6시 사이에 결과 발표가 있었다. 아직도 셀프 치료 중 ㅎㅎ 

이번에 붙으신 분들은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봐주신 분들은 다음에 다 같이 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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