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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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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농식품부/농턴십] 사회적 농업 인턴십 일지(후기2) 오늘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날이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아니다. 사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하는 직업은 늘 어렵다. 1. 생각 NOTE 농업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음식을 만들어 낸다는 점만으로도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없다. 생각해보면 학교 다닐 때, 우리는 농업, 농촌 관련된 학습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대학생활에서도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하러 간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일정은 유치원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하러 오는 날이다. 2. 하루 일정 #1. 오전 유치원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왔다. 이전에도 왔던 아이들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할 활동은 크게 3가지였다. ① 고구마 스탬프로 엽서 만들기 고구마를 칼로 잘라 단면을 이용했다. 각각의 크기, 모양이 다른 고구마 단면에 물감을 ..
[농정원/농식품부] 사회적 농업 인턴십(농턴십) 일지(1)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운 점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거름이 되어 단단하고 당도 높은 과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농정원 사회적 농업 인턴십이라는 거름으로 어떻게 생장해 나가는지를 기록하는 인턴 일지이다. 이에 일지는 생각, 일정, 사회적 농업에 대한 나만의 정의로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1. 생각 NOTE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턴십의 첫날이었다. 모든 것이 새로웠다. 장소, 사람, 내용, 분위기까지 포함해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거 같았다. 익숙한 사람들을 간간히 만난 것을 제외하면, 취업준비와 공부로 새로운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다. ( 사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것은 아니다 ) 대학교 시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느꼈던 그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것만..
[농정원/농식품부] 사회적 농업 인턴십 합격 후기 (서류, 면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인턴생활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첫 출근하고 나서 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사회적 농업 인턴십 합격 후기입니다. 처음 실시된 사회적 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가 다음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농턴십'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농업, 농촌 개발에 관심 있는 저는 평상시에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OASIS)에 지원하려고 호시탐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사항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농정원 공지사항에 '사회적 농업 인턴십' 프로그램 모집 안내'가 게시되었습니다. 코이카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발표한 주제도 사회적 경제 모델이었고 관련된 경험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서류와 면접 기간이..
코이카 해외사무소 영프로페셔널(YP) - 소개 / 지원/ ODA 코이카 해외사무소 Young Professional은 ODA 사업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ODA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고용 절벽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내가 블로그와 댓글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응원과 위로가되고 함께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기고자 한다. 1. 100여명의 인턴을 뽑았던 과거 기수와 다르게 최근 들어 50명 내외의 해외사무소 YP를 선발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은 아닌거 같다. ( 모집인원부터 안될 수도 있다고 마음을 먹었다) 2. 기수별 파견기간은 차이가 있었다. 이번에는 1년이었다. 3. 토익 730점 이상이면 모두 지원 할수 있지만 사실상 토익이 800도 안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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