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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인턴 intern

환경운동연합 출근일기(2) - 첫출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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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무실 나의 자리가 생겼고

하고 싶은 일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도 생겼다. 

 

일주일에 2일 출근이었지만,

사실상 대부분 다른 날에 출근하거나 집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짜증이 나진 않았다. 

그냥 일이 재미있었나 보다.

(만약 누군가 맨날 시켜서 그래야만 했다면, 1년 넘게 일했다면 어땠을지는 확실히 말 못 하겠다. ㅋㅋ )

 

- 첫 회의!! -

 

처음 출근했을 때 아침 회의는

전날 일정을 공유하고, 오늘 할 일을 공유했다.

 

그전에 자기소개와 함께 어색한 웃음은 필수!

이가 환하게 보이도록 입꼬리를 올리는 모습!

이것이 첫 만남의 준비자세가 아닐까? ㅎㅎ

 

주목받으면 금방 얼굴 빨개지는데....

관종이지만 예상치 못한 관심은 너무 부끄러운데... ㅋㅋㅋㅋ

 

하지만 사회생활의 정석으로 오늘의 일정 돌파하겠다!! 

 

 

10년, 20년 뿌리 회원에게 감사패를 가져다 드리는 것과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책 마련 토론회에 대한 일정이 이야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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