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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Y:VIEW/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3) - 면접/ 영알못의 국제대학원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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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이 끝난 후에 온라인 등에서 면접 관련 내용을 발설하면 안되기때문에, 그날의 개인적인 일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면접 내용에 관해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SOP를 쓰고도 이 영어 작문이 잘쓰여진 글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었아요.

앞서 말씀 드렸던 SOP작성의 원칙을 지켜가며 쓰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는 복잡했던 원서 제출이 끝나고 면접을 보자는 메일이 와서 SOP를 더욱 꼼꼼히 살펴봤던거 같아요.

( 어떤 부분을 질문해주실지 몰랐기 때문에, 준비할건 SOP 중심으로 준비할수 밖에 없었어요 )

 

면접당일 지방에 사는 저는 서울로 가야했습니다.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대중교통의 이용으로 이미 진빠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쏘카를 타고 가기로 결정!! ( 입고있던 정장도 덜 구겨질거 같고 마스크도 안써도되고... 여러가지 나만의 합리화 )

 

[면접 준비]

면접 보러 갈때 꼭!! 수험표를 출력해서 가져가야해요.

절대로 그곳에서 출력해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면접 관련해서 행정실에서 보내준 이메일에 관련 내용을 꼼꼼히 읽어서 준비했어요.

미리 전날에 준비해놓은 수험표를 챙기고 쏘카를 탔습니다.

[눈이 오던 날]

눈이 많이 내리던 날이었어요. 그리고 갑자기 더 추웠졌던 그날에 면접을 보러가다니!!

얇디 얇은 정장이 저의 몸을 따뜻하게 해 줄리 없더라고요.

그리고 쏘카를 타고 고려대학교를 향해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화가 왔어요.

눈이 너무 많이와서 학교측에서 줌으로 면접 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감사했지만 아침부터 차를 빌리고 출발했던 이 허무함은 어찌할까요. ㅋㅋ

얼른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면접 후]

집에서 정장 입고 면접을 봤아요.

대학원 면접은 처음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많은 전문지식이나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다만 영어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영어로 답해야한다는 부담이 컸던거 같습니다.


저는 회화 수준이 유창하거나 영작문이 뛰어나지 않은 학생이지만 국제대학원 입학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영어를 못한다는 부담때문에 숨기보다는 극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대학원에 대한 게시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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