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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각종 자격증

컴활 1급 실기 후기 : 3주 합격, 문제 풀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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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컴활 실기 1급 합격을 한 번에 하실 수 있도록, 시행착오로 얻었던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앞의 2개의 게시물은 컴퓨터 활용능력 후기 및 소개였습니다.

이번에는 엑셀과 액세스를 나누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아마도 지금 실기를 연습 중이신 분들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할 거예요.

 

 ' 이 자격증이 나에게 꼭, 반드시,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자격증인가? '

' 할 일도 많은데, 나중에 할까? '

' 과연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을까? '

 

이런 심정이 복합적으로 들면서 화가 날 거예요. ( 사실은 저의 경험 ㅎㅎ )

 

왜냐하면 저는 유동균 아이티 버팀목 인강을 수강하면서 고통의 2주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컴활 실기 적응기간)

처음에 인터넷 강의를 보며 따라 할 때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짜 나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 강의 없이 복습을 해봐야 합니다.

그때의 저의 심정은 절망이었어요.

 

분명 배운 건데 생각이 나지 않거나, 오타가 있어서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을 때 더욱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이러한 고통의 2주만 버티시면 누구나 컴활 자격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공부법 및 시험문제 전략 알려드릴게요.

 

 

우선 저는 2주 동안 엑셀과 액세스의 기능을 익히고 적응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주 동안은 기출문제를 혼자서 풀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반복했습니다.

 

" 2주(익히고 다지는 기간) + 1주(실전 감각 적응 기간) "

 

 

엑셀 합격의 KEY : 계산 함수와 프로시저 문제

액세스 합격의 KEY : 쿼리 문제와 프로시저 문제

 

두 과목 모두 기출문제 자료를 여러 번 풀어보고, 반드시 시간을 정하시고 풀어야 합니다.


1과목. 엑셀 문제 접근법 (문제풀이 TIP)

 

① 엑셀의 계산 작업 문제(2번)는 어떤 함수가 어떤 문제에 자주 쓰이는지 익혀야 합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ex) HLOOKUP함수와 MATCH함수와 RIGHT 또는 LEFT함수가 자주 묶여서 출제됩니다.

 

 

 마지막 4번 기타 문제(프로시저 영역)는 간단한 4-(1) 번과 4-(3) 번만 먼저 풀고,

다시 앞의 2번 계산문제를 풉니다. 모든 풀이가 끝나고 시간이 남을 때, 4-(2) 번을 푸셔도 됩니다.

 

 

TIP! 시험 문제 풀이는

기본 작업 ▶ 분석작업 ▶ 기타 작업 ▶ 계산 작업

순서로! 풀어야

나중에 계산 작업에 복잡한 함수 문제들을

풀 때 조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함수 문제에 자신 있으시거나, 연습할 때마다 항상 시간이 남았다면 순서대로 푸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순서대로 풀다가 계산 작업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문제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2번 함수 문제에서 function함수 정의 문제는 비교적 쉽게 나오기 때문에,

먼저 풀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제가 응시했던 5번의 실기 시험에서 대부분

배열 수식 문제 2문제와 복잡한 함수 문제가 나왔습니다.

TIP. 2번 계산 작업 문제 중에서  2-(5) 번 함수정의 문제만 풀고 바로 넘어가자!

 

 

엑셀 마지막 문제인 프로시저 작업 4-(1) 번, 4-(3) 문제는

폼 설정, 초기화, 목록 추가 등 간단하게 출제됩니다.

그러나, 가끔  4-(1) 번, 4-(3) 문제가 조금 더 복잡하게 나올 수 있다.

종료 프로시저 Unload Me 외에도

아래와 같이 텍스트 크기, 색깔 등을

추가하는 문제가 여러 번 나왔습니다.

ex) 평상시 보다 조금 더 복잡한 '종료 대화창 만들기' 프로시저 문제

unload me

개체명. font.size=30

개체명. font.name="굴림체"

개체명. font.italic=true

개체명. font.bold=true

개체명. font.underline=true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액세스를 어려워 하지만, 결과는 엑셀 문제 시간 부족으로 탈락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과목. 액세스 문제 접근법 (문제풀이 TIP)

 

 

문제 1 DB구축 문제를 완벽히 연습하자. ( 놓치지 말아야 할 점수입니다. )

엑셀에 비하여 액세스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충분히 연습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헤매는 것이 액세스입니다.

 

문제는 큰 틀에서 보면 유형과 내용이 일치합니다.

처음에 DB구축 문제들을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하게 ';'으로 구분해야 하는 문제를 ', '로 착각해서 틀려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만 여겼던 쿼리 문제를 놓쳐서 불합격했습니다.

 

불합격하면 어느 부분에서 점수가 부족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합격하면 각 몇점이었는지 안알려 줍니다.

 

액세스의 프로시저와 쿼리 문제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이해해야 한다.

기본 구조식을 익히고 접근하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도 유용합니다.

처음 실기 시험 때, 대부분의 식을 외워서 연습했습니다.

100% 이해가 되지 않아도 매크로 문제, 프로시저 문제, 쿼리 문제를 외우면 풀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매크로 문제에서 어느 [forms]! 을 연결해야 하는지 몰라서 틀린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시저 문제 filter, applyfilter의 식만 외워서 작성하였습니다.

이해를 못하니 잘못된 부분을 수정 조차 하기 힘들더라고요.

이것이 엑셀과 가장 큰 차이점인 거 같습니다.

 

특히, '필드=컨트롤'의 기본 식 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본 첫 시험에서는

시간이 부족했고, 당연히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연습한 이후,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 시험은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출>

쿼리 문제 : Count와 *을 사용하여

컨트롤 서식에 총 '명수', '개수'를

수정, 적용하는 문제는 매번 출제되었습니다.

 

 

TIP!

코참 패스

결과가 2주 뒤에 나오기 때문에 최소 2번 이상은 응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과 확인하고 '탈락'하면, 또다시 시험 보고 기다리는 시간의 압박감이 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 5번의 시험(일주일 동안 몰아서 봤습니다.)을 응시했습니다.

 

몇 번의 시험을 봤느냐보다는 내가 원하는 기간 안에 꼭 따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합격'입니다.

결과를 확인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ㅜㅜ

 

​다음은 몇 가지 실기에 관한 루머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 + 루머 정리

 

Q. 수도권(서울) 상공회의소 고사장 실기 문제가 지방에 있는 고사장 실기 문제보다 어렵다.

A.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상공회의소 문제가 더 복잡하게 구성되었다는 견해가 있었습니다.

 

Q. 앞좌석의 배부되는 문제가 더 쉽다. 뒷자리 문제는 어렵다.

A. 아닙니다.(X), 앞 좌석에 배부되는 사람, 먼저 신청한 사람이 더 쉬운 문제를 받게 된다는 것은 루머일 뿐입니다.

 

Q. 발표 전날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A. 안됩니다.(X), 과거에는 방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현재는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분명한 건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면, 저처럼 누구나 3주 안에 합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2020/11/06 - [Certificate/컴퓨터 활용능력 1급]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 후기 5일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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